스승의날이라고…

전화벨 소리 Yestetday once more 는 제자들한테서 연락올 때라 반갑게 받아보니, 초임 신원중 제자 구교천 군이 전화했네. 아이들(영호, 지호, 민정) 안부도 묻고, 다음에 거창 가면 꼭 연락한다고… 그라다봉께, 해마다 안부 묻던 故김일식 군도 추억하게 되네. 영원한 안식을 빌며…

제자 故김일식 부고

문자메시지로 부고. 첨엔 사진도 좀 낯설어 가족 중 누구 부고인가 했다가, 부고장에 진국이 발견하곤 이게… 희철이한테 전화해도 안받길래 진국이랑 통화 후 지병이 있었다는데…  문상오지 말라면서 통화 끝내긴 했다만… 희철이도 일부러 전화 안받은 듯… 새해 선물

스승의날

웅촌 제자 경선이가 보내준 전복. 17미 상품 중 9미에 버터, 마늘, 치즈 올려 에어프라이어에 175도, 20분 정도 돌려…주환이한테서도 전화가 왔네. 담주 중에 함 보자면서…

五福

 제자 김태영이 녀석이 1985년 국어 시험에 五福이 무엇무엇이냐는 주관식 시험 문제에 친구들이 고종명 대신에 내 이름을 답으로 쓴 경우도 있었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