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새벽기도

갑자기 새벽 2시 지나 귀가 아프다고 신경질 부리는 소릴 잠결에 듣고 일어나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중이염일까… 했는데… 학교 마치고 버스터미널과 역에 가서 내일 요한이 서울 외래 진료를 위한 승차권 구매하고 집에 와 병원에 가 보니 중이염이란다. 다행이다. 또 무슨 큰 병인가 싶어, 온갖 것 다한다는 푸념쪼의 말에 아내는 또 충격을 받았나 보다. 그 즉시 초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