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전함 및 콘센트 교체 공사

오늘 정오 즈음에 분전함 부스바 및 2구 콘센트 배달되어 왔다.

점심 식사 후 아내 캘리퍼 수강하러 나간 직후 공사 시작.
먼저 계전함 차단기 내리고 부스바부터 교체하면서, 이전 110V R선을 전열기1.3단자에 나란히 끼웠던 걸 뽑아내어 두 선을 꼬아서 재체결했다. 직후 차단기 올려놓고 전압 등 다시 체크.
전열기 누전차단기 2군데를 교대로 트립시키면서 콘센트 교체 작업. 접지가 안된 거실 2곳, 작은방 2곳, 싱크대 1곳 등에 배태호 아저씨한테 부탁해 2.5sq 단선 전선 얻어 연결함.

노란색선은 나무색선에다 이어풑인 선인 듯

검색 중 확실한 걸 발견.. 아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angdoo7572&logNo=221657584710&proxyReferer=

1)콘셋트 양쪽 홀을 테스터기로 측정 220V 확인
2)콘세트 한쪽홀과 접지와 접촉 측정 220V 확인
3)콘셋트 다른 한쪽 홀과 접지와 측정 24V 정도 확인 되었을 경우를 확인하여 결선을 하면 됩니다.

* 단상 3선식의 활용에대하여 알아보죠.
현재도 단상 3선식 110V를 공급받아 사용하는 아주오래된 APT가 있습니다. (우리집)

예를 들어 우리집에 단상 3선식 110/220V 계량기가 설치되어 사용하고 있을 경우 오래된 가전기기가 110V 전원용이고, 또하나의 가전기기는 220V용 일경우 110V와 220V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림 가장 윗선이 A선, 중성선(점선) N, 아랫선을 B선이라하면, 계량기 아래 분반에서 A선과 N선을 뽑아 단상 차단기를 통하여 110V용 기기를 사용할수 있도록 배선하고, A B선을 직결 차단기를 통하여 220V 전기기기를 사용할수 있도록 배선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만약 계량기의 중선선 N(점선)을 조여준 나사가 풀린다거나 풀려있다면, 110V용 가전기기기에 220V의 전압이 인가되어 가전기기가 고장날수 있습니다.
요즘은 거의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220V로 승압되어 사고는 없으나 과거 80~90년도에는 유사한 전기사고로 가전기기가 못쓰게되는 경우가 자주발생했죠.

거실 TV 뒤쪽, 왼쪽 기존 110V→220V으로
싱크대 쪽. 오른쪽 기존 110V→220V으로
작은방2, 왼쪽 기존 110V→220V으로

월욜 재주문한 콘센트 도착하면 안방 및 작은방 등에도 접지 체크 및 교체 마무리 하기로…
담엔 스위치도 모두 교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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