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시 좀 넘어 출발. 오후 1시 40분 쯤 거창벌떡낙지 도착. 보통맛으로 2인분 맛있게 먹고 김천주공에 짐 놓고 보니 이미 장모님 모시고 볼일 보러 가삤네. 부른 배 더불어 강변길 산책. 예전 처가 변한 모습 예전 대아상사 자리 변한 모습 군청 앞 로터리 저녁엔 집옆 식당에서 처외숙 모시고 소주 3병을… 담배도 3까치나. 오전 9시 쯤, 장인 기일이라 … Read more

거창 처가 다녀오다

어제 11시 좀 넘어 출발. 논공 휴게소에서 점심 먹고 처가로…처형가족과 저녁 약속은 취소되고, 아내랑 막둥이가 미사 다녀온 후 인근 식육식당에서 삼겹살, 목살 1.2kg, 된장에 밥으로 늦은 저녁을…소주 1병과 간만에 막둥이들과 푸짐하게 먹었다. https://mogibu.tistory.com/5329

40년만에 만난 제자

오전 9시 50분 경에 전화로 도착했다길래 내려가 만났다. 반가움에 큰 악수 나누고 덩치가 훤칠한 모습을 보니 격세지감이…1984년 초임지에서 3년차에 3학년 담임으로 만났으니, 근 40 년 가까운 시간이다. 가끔씩 카톡 보이스톡으로 안부를 물어와 인조대리석 공장을 운영하고 동기들과 자주 만나고 있다는 정도로만 알고 지냈는데, 은사랍시고 뻔뻔하게 부탁을 했더니 직접 찾아와 선반 설치까지 해 주고 갔다. 기껏 이른 점심이나마 아내랑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