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거창 처가 다녀오다
어제 11시 좀 넘어 출발. 논공 휴게소에서 점심 먹고 처가로…처형가족과 저녁 약속은 취소되고, 아내랑 막둥이가 미사 다녀온 후 인근 식육식당에서 삼겹살, 목살 1.2kg, 된장에 밥으로 늦은 저녁을…소주 1병과 간만에 막둥이들과 푸짐하게 먹었다. https://mogibu.tistory.com/5329
40년만에 만난 제자
오전 9시 50분 경에 전화로 도착했다길래 내려가 만났다. 반가움에 큰 악수 나누고 덩치가 훤칠한 모습을 보니 격세지감이…1984년 초임지에서 3년차에 3학년 담임으로 만났으니, 근 40 년 가까운 시간이다. 가끔씩 카톡 보이스톡으로 안부를 물어와 인조대리석 공장을 운영하고 동기들과 자주 만나고 있다는 정도로만 알고 지냈는데, 은사랍시고 뻔뻔하게 부탁을 했더니 직접 찾아와 선반 설치까지 해 주고 갔다. 기껏 이른 점심이나마 아내랑 … Read more